먼저 김보영 강사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매 수업마다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셨고 올바른 발성법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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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택근무를 하면서 녹음하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남편이 '목소리 교정하는 수업을 받아보지 않겠느냐?'고 권유를 해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수업을 듣는게 부담이 많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결혼과 육아를 하며 뭔가를 시간을 내서 배우는게 어색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첫 수업을 듣는순간 그런 걱정이 싹 사그러 들었습니다.

강사님도 편안하게 대해주셨고, 저의 부족한 부분인 흉식으로만 호흡한다는 것과 비염이 섞인 목소리를 짚어 주셨고 흉식호흡을 복식호흡으로 될 수 잇도록 세세히 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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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하는 동안 연구개를 열고 아랫배에 힘을 주어 복식호흡을 하라는 말을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몸으로는 쉽게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말을 크게 하면 목이 아픈것이 성량이 작아서가 아니라 복식호흡을 하지 않고 목에 힘을 주기 때문인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때로는 저의 단점을 지적받는게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그럴때마다 스스로에게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내 호흡이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공명은 잘되고 있는지 등등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보이스1 수업은 저에게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말을 잘하고 싶고 남들에게 호감가는 사람이 되고 싶으면 이 수업을 추천합니다.

강사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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